쌍용자동차와 대우자동차판매가 손을 잡았다. 쌍용차는 23일 판매 확대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우자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W와 체어맨H, 로디우스 등 3개 차종에 대한 비독점적인 국내 판매권을 대우자판에 부여하고, 대우자판은 쌍용차 생산을 위한 200억원의 운영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0-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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