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구직자 평균 희망연봉은 2천473만원”

“대졸 구직자 평균 희망연봉은 2천473만원”

입력 2011-05-04 00:00
수정 2011-05-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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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29세 이하 대졸 구직자 1천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희망 연봉이 2천473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조사보다 249만원 높아진 것이라고 알바천국은 설명했다.

취직하고 싶은 기업의 종류로는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27.4%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을 선호한다고 답변이 22.9%로 뒤를 이었으며 외국계 기업(11.6%), 중견·중소기업(11.3%), 벤처기업(3.9%) 순으로 집계됐다.

창업을 하고 싶다는 구직자도 7%를 기록했다.

직업을 선택할 때의 기준으로는 ‘적성’이라는 답변이 36.1%로 가장 많이 나왔고 ‘연봉’(24.6%), ‘안정성’(22.9%), ‘비전’(10.3%), ‘성취감’(6.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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