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로밍 데이터로밍 40개국으로 확대

SKT, T로밍 데이터로밍 40개국으로 확대

입력 2011-06-30 00:00
수정 2011-06-30 1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유럽·중동·멕시코 등 서비스 대상국 추가

SK텔레콤은 해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 패스(One Pass)’의 서비스 대상 국가를 29개국에서 40개국으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1만2천원으로 해외에서 무선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별도의 요금제 가입 없이 복수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12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베트남·호주·인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14개국, 미국·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다음 달부터는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UAE, 유럽의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벨기에·폴란드·슬로베니아·리히텐슈타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중미의 멕시코가 서비스 대상지역에 추가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