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책·스마트폰”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책·스마트폰”

입력 2013-04-30 00:00
수정 2013-04-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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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어린이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책과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은 자사가 발행하는 어린이 월간지 ‘생각쟁이’가 초등학생 독자 1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35명(20%)이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책을 꼽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30명·17.1%)이 2위를 차지했고, 레고(21명·12%), 게임 CD·게임팩(13명·7.4%) 등 순이었다.

‘어린이날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해서는 과반인 90명(51.4%)의 어린이가 놀이동산을 꼽았고, 동물원(27명·15.4%), 직업체험센터(19명·10.9%), 공원(15명· 8.6%) 등의 답변도 나왔다.

‘어린이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는 스테이크(31명·17.7%)가 가장 많았고, 갈비(30명·17.1%)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장래 희망 문항에는 응답자의 27.7%(38명)가 선생님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는 의사(31명·17.7%), 과학자(25명·14.3%), 요리사(21명·12%), 운동선수(19명·10.9%) 순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는 부모님(80명·45.7%)과 선생님(21명·12%) 1∼2위를 기록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9명·5.14%)이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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