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SK텔레콤 ‘전통시장’편

[제19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SK텔레콤 ‘전통시장’편

입력 2013-11-20 00:00
수정 201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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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활용해 동반성장 실천”

SK텔레콤은 지난 5월, 고객 및 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담은 ‘행복동행’을 선언한 이래, 기업이 보유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며 동반성장 실천의 성공 사례들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SK텔레콤의 2013년 기업PR 캠페인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에서 보여주었던 ‘사람과 기술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기술을 통한 동반성장의 실현’이라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ICT 기술을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새로운 가능성의 세상’을 캠페인에 그려내고자 하였습니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
이번에 수상한 ‘전통시장’편 인쇄광고 시리즈는 실제 SK텔레콤과의 협약을 통해 ICT 솔루션을 지원받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전통시장으로의 새로운 모습을 모색 중인 ‘서울 중곡동 제일시장’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광고에서는 미래를 위한 첨단 ICT 기술이 전통시장의 따뜻한 모습을 지켜가는 동반성장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전통시장을 행복시장으로’라는 카피에 담아 따뜻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실제로 진행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때 그 진정성으로 더욱 큰 감동을 드릴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에 기반을 둔 창조적 상생과 동반성장의 실천을 통해 모두가 더 큰 가능성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제작 후기

진심 전달 위해 실제 상인을 모델… 행복한 미래 암시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중곡제일시장 등과 협약을 맺고 ICT 기술과 경영,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실제 사업을 바탕으로 중곡제일시장 상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작된 이번 광고는 그 진정성을 큰 감동으로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통시장편은 소비자들에게 SK텔레콤의 진심을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해 ICT 기술 역량을 실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며 이를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카피로 풀어내었습니다. 광고에서 보이는 실제 상인분의 진심 어린 웃음은 행복한 시장의 분위기를 묘사하며, 그 뒤로 보이는 다소 북적대는 듯한 시장의 모습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가지만 앞만 보고 가지 않는 따뜻한 기술’이라는 메인 카피는 ICT 기술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SK텔레콤의 행복동행이라는 기업철학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SK플래닛 윤용철 홍보실장

2013-11-20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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