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수오 사태 벌써 털었나…주가 반등 “저가 매수세 유입”

국순당 백수오 사태 벌써 털었나…주가 반등 “저가 매수세 유입”

입력 2015-05-27 10:00
수정 2015-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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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수오. 백세주
국순당 백수오. 백세주


국순당 백수오

국순당 백수오 사태 벌써 털었나…주가 반등 “저가 매수세 유입”

국순당이 주력 제품인 백세주의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하한가로 추락한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국순당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6.14%)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식약처의 발표로 하한가까지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전날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 결과 발표에서 백세주의 원료 시료 2건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며 해당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국순당은 이엽우피소 혼입이 확인된 원료 사용 제품뿐 아니라 백수오를 원료로 쓰는 백세주·백세주 클래식·강장 백세주 등 3가지 종류의 백세주 모두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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