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이웃돕기 성금 10억 기탁

효성, 이웃돕기 성금 10억 기탁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6-12-21 22:38
수정 2016-12-22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조현준(앞줄 오른쪽 세 번째) 효성 사장이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조현준(앞줄 오른쪽 세 번째) 효성 사장이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조현준 효성 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조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돼야 한다는 것이 평소 저희들의 생각”이라면서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훈훈한 사랑이 감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취약계층 지원, 호국보훈 활동,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쌀·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2013년부터는 ‘효성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12-2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