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 비용은?…시장 17만원·마트 21만원

올해 설 차례 비용은?…시장 17만원·마트 21만원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1-16 20:43
수정 2017-01-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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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의 합동 차례 이벤트.
휘닉스파크의 합동 차례 이벤트.
올해 설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61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71,193원, 대형마트는 214,707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락시장 내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6만461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4%, 23%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관악구·종로구가 평균 18만원대로 높은 반면, 마포구·동대문구·도봉구는 평균 15만원대로 낮은 편이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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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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