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탁기 3종 세트가 지난 3일 일본 도쿄 니혼대에서 열린 ‘2017년 인간공학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가전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아시아인간공학회(ACED)는 올해 처음으로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신설했는데, 삼성전자 세탁기가 첫 주인공에 선정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세탁기는 전자동세탁기와 드럼세탁기를 결합한 ‘플렉스워시’, 세탁기 도어에 달린 공간으로 세탁 도중 언제든지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애벌빨래가 가능한 ‘액티브워시’ 등이다.
아시아인간공학회는 “삼성 세탁기는 제품 설계 과정에서 사용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간공학 연구 방법론을 적용하고, 인간공학 설계 원리를 실제 제품의 기능으로 구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아시아인간공학회는 “삼성 세탁기는 제품 설계 과정에서 사용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간공학 연구 방법론을 적용하고, 인간공학 설계 원리를 실제 제품의 기능으로 구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6-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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