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주업계 최초로 미국 TV 광고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해외 소주 브랜드인 ‘진로’(JINRO)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제목의 광고를 미국의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가 진로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실제 판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광고는 두 편으로 각각 마트와 술집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재치있게 묘사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08-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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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