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美 텍사스주 ‘총기 공포’...댈러스 이어 오스틴서 총격사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08/SSI_20160708173041_O2.jpg)
[자료사진] 美 텍사스주 ‘총기 공포’...댈러스 이어 오스틴서 총격사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경찰의 흑인 총격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발생한 총격으로 인한 경찰관 사망자 수가 최소 5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지난 7일(현지시간) 저녁 시위대가 거리행진을 하는 도중 4명의 총격범이 10여 명의 경찰을 조준 사격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5명의 경찰관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댈러스 경찰이 현장 부근을 지키고 있는 모습. 그런데 지난 31일(현지시간) 새벽 3시쯤 텍사스주 주도 오스틴 시내에서 총격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AP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새벽 3시쯤 미국 텍사스주 주도 오스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여러 명이 희생됐다고 AP, dpa통신이 텍사스 경찰의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트위터에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시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텍사스주에서는 지난 7일 경찰의 흑인 총격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발생한 총격으로 경찰관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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