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가우크(오른쪽) 독일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나치 독일군의 대학살이 자행된 프랑스 중서부 마을 오라두르 쉬르 글란의 한 교회에서 참사 당시 생존자의 손을 붙잡고 용서를 빌고 있다. 오라두르 쉬르 글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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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가우크(오른쪽) 독일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나치 독일군의 대학살이 자행된 프랑스 중서부 마을 오라두르 쉬르 글란의 한 교회에서 참사 당시 생존자의 손을 붙잡고 용서를 빌고 있다. 오라두르 쉬르 글란 AP 연합뉴스
과거의 잘못을 망각하고 위안부에 대한 망언을 퍼붓는 일본 정치인들과 달리 독일 지도자들은 나치의 부끄러운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 오늘도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요아힘 가우크(오른쪽) 독일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나치 독일군의 대학살이 자행된 프랑스 중서부 마을 오라두르 쉬르 글란의 한 교회에서 참사 당시 생존자의 손을 붙잡고 용서를 빌고 있다. 나치군은 1944년 이 교회에서 여성과 아동 600명을 가둔 채 독가스를 살포하고 불을 질러 죽였다.
오라두르 쉬르 글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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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