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해에도 규모 6.1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는 없어

일본 동해에도 규모 6.1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는 없어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9-21 08:52
수정 2017-09-21 0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동쪽 바다에서 21일 새벽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동해에도 규모 6.1 강진 발생
일본 동해에도 규모 6.1 강진 발생 출처=다음 홈페이지 화면 캡처
미국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혼슈 가마이시 시(市)에서 남동쪽 281km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이다.

일본기상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는 않았다.

USGS는 혼슈 지방에서 약한 흔들림이 느껴졌고, 지진에 따른 손상 위험도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멕시코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났다. 멕시코와 일본은 모두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