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 해외유학 설명회 통해 준비해 볼까

호주 유학, 해외유학 설명회 통해 준비해 볼까

입력 2013-12-02 00:00
수정 2013-12-02 1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외대학교육협의회, 호주 및 캐나다, 미국, 영국 등 국가별 설명회 개최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지난 27일 발표됐다. 국내 대학의 복잡한 입시전형과 높은 학비, 취업난 등을 이유로 해외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유학을 비롯해 미국유학, 캐나다유학, 영국유학을 선호해왔다. 하지만 각 국가별로 수많은 대학이 존재하고 비자 발급과 입학, 현지 적응 등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선뜻 준비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호주대학의 경우 학과선택, 도시선택, 학교선택에 따라 향후 호주대학졸업 후 영주권신청 가능여부가 나뉘어지고, 호주현지 취업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신청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해외대학 교육협의회가 오는 12월 15일 삼성동 하나은행글로벌뱅킹센터 2층에서 세계 각국의 대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각 국가별 대입 설명회와 미술&디자인대학 설명회가 분야별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각 국가별 비자 받기 노하우, 토플 및 IELTS없이 조건부 입학하는 방법과 국가별 교육시스템, 유망전공, 졸업 후 연봉 정보, 대학 졸업 후 이민을 위한 진행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worlduni.org)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당 70명의 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참여시 성적표와 포트폴리오 파일 지참하면 추후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교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thumbnail -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