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시장, 남경필지사

[동정] 박원순시장, 남경필지사

입력 2015-11-19 09:13
수정 2015-11-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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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달 초 도입하겠다고 밝힌 청년수당 등 각종 청년지원정책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의견을 나눈다. 박 시장은 19일 낮 12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문 대표, 청년 20여 명과 ‘고단한 미생들과의 간담회’란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과 문 대표는 청년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이달 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 청년보장을 비롯해 청년 주거,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 악화, 비정규직 일자리 확산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21∼23일 ‘일본 속 고구려’로 불리는 히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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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11일 경기도를 방문한 야가사키 테루오 히다카시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23일 '고마군’에서 열리는 마상 활쏘기 대회인 마사희 경기대회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고마군은 고구려 왕족인 약광 등 고구려인 1799명이 고구려 멸망을 전후해 일본에 이주해 정착한 곳으로 히다카시의 옛 지명이다. 고마군 홍보 협조 차 지난 9월 경기도를 방문한 야가사키 시장은 남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히다카시는 고구려 정신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발전한 곳으로, 시 차원에서 특히 한국과의 국제교류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했고, 남 지사는 고마군을 통해 한일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고마군 홍보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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