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효리 황링 ‘주커피 동물 보호 명예 홍보대사’ 임명

중국의 이효리 황링 ‘주커피 동물 보호 명예 홍보대사’ 임명

입력 2015-12-28 14:16
수정 2015-1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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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이자 동물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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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수 황링(왼쪽)과 김건우 주홀딩스회장.
중국 가수 황링(왼쪽)과 김건우 주홀딩스회장.
중국 ‘꺽기 창법의 여제’ 황링이 ‘주커피 동물 보호 명예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황링은 평소 채식주의자로 동물들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AAF(아시아 동물 기금) 등의 동물 보호 협회와 각종 공익단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홀딩스 그룹의 회장이자 ZOO COFFEE 브랜드의 창시자인 김건우 회장은 “‘중국의 이효리’로 불리는 황링과 주커피는 AAF에서 만나 지금까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황링의 이런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주홀딩스가 늘 선도하고자 하는 동물 보호의 이념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신곡 발표회에 직접 참석해 그녀를 ‘주커피와 함께하는 동물 보호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22일 중국 여가수 황링이 발표한 개인 EP앨범 ‘링·EP’의 신곡 발표회가 상하이 천수만 문화 예술 센터에서 열렸다. 황링은 2007년 데뷔한 중국 톱 아이돌 가수로, 그녀의 대표곡인 ‘high가’, ‘양’ 등은 중국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비정규앨범은 그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독립적인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표하는 새로운 앨범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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