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문화재단은 1일 ‘제5회 우호인문학상’ 수상자로 권영민(왼쪽·64·한국문학 부문) 단국대 국문학과 석좌교수와 김유동(오른쪽·57·비교문학 및 문화학 부문) 경상대 독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외국문학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우호인문학상은 우호(于湖) 신현확 선생의 뜻을 기려 기초 인문과학 분야의 학술 연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오는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한다.
2013-04-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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