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27일 치러지는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2일 확정했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위원장 원희룡)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보고받은 뒤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공심위는 지난 1일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황석근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두 사람을 2차 여론조사 경선 대상자로 결정했었다.
김 전 지사는 한나라당의 텃밭인 경남임에도 두 번 연거푸 야당 의원이 당선될 정도로 ‘야세’(野勢)가 강한 김해을에서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건 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편 공심위는 3일 실시되는 분당을 보궐선거 후보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기홍, 장석일, 박명희, 한창구 예비후보 등 5명이 경선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중앙당 공천심사위(위원장 원희룡)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보고받은 뒤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공심위는 지난 1일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황석근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두 사람을 2차 여론조사 경선 대상자로 결정했었다.
김 전 지사는 한나라당의 텃밭인 경남임에도 두 번 연거푸 야당 의원이 당선될 정도로 ‘야세’(野勢)가 강한 김해을에서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건 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편 공심위는 3일 실시되는 분당을 보궐선거 후보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기홍, 장석일, 박명희, 한창구 예비후보 등 5명이 경선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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