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핵심관계자 “政·財충돌, 위기 불러 심각하게 보고 있다”

靑 핵심관계자 “政·財충돌, 위기 불러 심각하게 보고 있다”

입력 2011-06-30 00:00
수정 2011-06-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9일 최근 정치권과 재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적으로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며, 청와대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갈등 양상이 자칫 경제 위축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슬기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대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청와대가 한나라당에 재계 비판을 자제하라고 직접 요청했다는 설에 대해서는 “그런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1-06-30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