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마지막 공천면접..경기 160명 대상

새누리, 마지막 공천면접..경기 160명 대상

입력 2012-02-24 00:00
수정 2012-02-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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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4일 경기 지역 공천 신청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면접을 실시한다.

앞서 공천위는 20일 부산ㆍ울산ㆍ경남을 시작으로 23일 대전ㆍ충청ㆍ인천ㆍ강원까지 전국의 공천신청자 64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되는 면접은 공천신청자 1인당 1분20초를 주고 “출마의 변과 본인의 경쟁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천위는 경기지역을 끝으로 공천신청자 면접을 종료하며, 이후 본격적인 후보자 압축 및 선정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영남권의 경우 이미 면접심사를 통해 3∼5배수로 압축된 후보군 명단이 여론조사 기관에 전달된 상태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날 저녁 여론조사가 마무리 돼 분석작업만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위는 면접심사와 여론조사, 서류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26일 전후 1차 공천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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