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6%

재보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6%

입력 2015-04-25 15:46
수정 2015-04-25 15: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서을 7.12% 최고, 성남 중원 5.46%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5일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5.9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71만2천696명 가운데 4만2천506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이는 서울 동작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졌던 작년 7·30 재보선의 둘째날 같은 시간 기준 사전투표율 6.27%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 서을이 7.12%(8천766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인천 서·강화을로 6.09%(1만316명)를 기록했다.

서울 관악을이 5.69%(1만1천973명)로 뒤를 이었고, 경기 성남 중원은 5.46%(1만1천451명)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을 기준으로 보면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98만4천384명 중 5만2천564명이 투표를 마쳐 5.34%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