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설 맞아 위안부 할머니 등 각계각층에 선물

朴대통령, 설 맞아 위안부 할머니 등 각계각층에 선물

입력 2016-01-29 09:15
수정 2016-01-29 09: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선물은 대추·버섯·멸치주한 외국 공관장엔 중소기업이 만든 화장품 세트

박근혜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 격려 선물을 보낸다.

정연국 대변인은 2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박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국가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격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물은 대추와 버섯, 멸치 등의 농산물과 중소기업이 만든 화장품 세트, 어린이 자율학습용 전자책 등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화장품 세트는 주한 외국 공관장, 어린이 전자책은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가정위탁 보호아동, 희귀 난치성 환자, 애국지사와 환경미화원, 다문화 가정, 자활사업참여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고 희망의 새해 2016년을 국민과 함꼐 만들어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