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니스 테러에 “국민 피해 신속하게 파악해야”

황총리, 니스 테러에 “국민 피해 신속하게 파악해야”

입력 2016-07-15 13:43
수정 2016-07-15 1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교안 국무총리는 15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외교부는 현지공관을 중심으로 주재국 당국과 협조해 현지 교민과 여행객 등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어 “테러위험 지역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법무부·국민안전처·경찰청 등 관계 기관은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위험에 대비해 출입국 심사와 주요시설 점검, 경계·경비강화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