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청문회 많이 준비중…소상히 말씀드리겠다”

강경화 “청문회 많이 준비중…소상히 말씀드리겠다”

입력 2017-06-01 09:55
수정 2017-06-01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1일 국회의 인사청문회에 대해 “많이 준비하고 있다”며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출근하는 강경화 후보자
출근하는 강경화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인근에 마련된 임시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청문회에서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7일 열린다.

야당들은 위장전입과 자녀 이중국적 문제, 증여세 늑장 납부 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하게 추궁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강 후보자의 장녀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전 이화여고 교장인 심모씨, 장녀가 설립한 회사의 투자자인 우모씨 등 2명에 대해 청문회 증인 출석 요구를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