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원내지도부, 이병기 비서실장과 오찬 회동

野 원내지도부, 이병기 비서실장과 오찬 회동

입력 2015-04-01 07:12
수정 2015-04-01 07: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여의도에서 상견례를 겸한 오찬 회동을 한다.

회동은 국회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이 실장이 제안해 이뤄졌다. 이 실장은 지난달 26일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상견례를 했다.

야당 원내 지도부는 이 비서실장에게 공무원 연금 개혁이나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의 문제점,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 등에 대해 정부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올해가 개헌을 추진하기에 적기란 점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비서실장은 야당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하면서 정국 현안들에 대한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