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메르스·가뭄대책 쟁점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메르스·가뭄대책 쟁점

입력 2015-06-23 07:07
수정 2015-06-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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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 입성 2년2개월만에 첫 대정부질문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허술한 초기 대응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 담겼던 내용인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메르스 사태 정리후 철저한 진상조사 실시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원들은 극심한 가뭄 피해와 관련한 정부 대책에 대해서도 질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김학용 김기선 이채익 경대수 황인자,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안철수 남인순 유은혜 의원,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2년 2개월만에 처음으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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