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서울 도심 차량 통제 지역은?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서울 도심 차량 통제 지역은?

입력 2013-10-01 00:00
수정 2013-10-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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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최종리허설에서 기계화보병부대가 분열을 하고 있다.  박지환 popocar@seoul.co.kr
27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최종리허설에서 기계화보병부대가 분열을 하고 있다.
박지환 popocar@seoul.co.kr
국군의 날 시가행진 등 행사 서울 도심 차량 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시가행진 등의 행사 관계로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돼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는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숭례문∼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열려 이 구간의 양방향 차량 소통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 당일 숭례문∼서울역·소월로 구간은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구세군회관 앞 사거리∼종로1가 구간은 오후 3시50분부터 5시까지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또 오후 3시50분부터 5시까지 서대문역∼세종대로 사거리(진행방향 전 차로)와 정동사거리∼정동분수대(양방향 전 차로), 오후 4시20분부터 5시까지 종로1가∼동묘앞역(진행방향 전 차로)과 동묘앞역∼흥인사거리(양방향 전 차로) 구간도 통제된다.

시가행진을 위해 이동하는 기계화 부대 등이 서울공항∼염곡사거리∼남태령∼사당역∼국립현충원∼한강대교∼숭례문 구간을 2개 차로를 이용해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어서 교통 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경찰은 예상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여러 곳이 통제되는 만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이용 시 통일로·율곡로·퇴계로 등 인접도로로 우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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