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까지 미루고… “北 도발 막겠다” 전역 연기 잇따라 북한의 연이은 비무장지대(DMZ) 도발로 최전방부대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가 내려진 가운데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한 육군 병사들이 50명에 이른다고 24일 육군이 밝혔다. ① 중서부전선 후방에 위치한 5기갑여단 소속 병사들이 장갑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호, 김서휘, 김동희, 이종엽 병장. ② 육군 3사단의 이준(왼쪽부터), 조민수, 안동국 병장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특히 조 병장은 취업에 성공해 9월부터 첫 출근을 하려 했으나 뒤로 미루고 전우들과 함께 남기로 결정했다. ③ 육군 제7사단 독수리여대 소속 전문균(왼쪽), 주찬준 병장. 두 사람은 먼저 전역한 선임 전우들과 함께 26일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전선을 지키고자 항공권을 포기했다.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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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까지 미루고… “北 도발 막겠다” 전역 연기 잇따라
북한의 연이은 비무장지대(DMZ) 도발로 최전방부대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가 내려진 가운데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한 육군 병사들이 50명에 이른다고 24일 육군이 밝혔다. ① 중서부전선 후방에 위치한 5기갑여단 소속 병사들이 장갑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호, 김서휘, 김동희, 이종엽 병장. ② 육군 3사단의 이준(왼쪽부터), 조민수, 안동국 병장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특히 조 병장은 취업에 성공해 9월부터 첫 출근을 하려 했으나 뒤로 미루고 전우들과 함께 남기로 결정했다. ③ 육군 제7사단 독수리여대 소속 전문균(왼쪽), 주찬준 병장. 두 사람은 먼저 전역한 선임 전우들과 함께 26일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전선을 지키고자 항공권을 포기했다.
육군 제공
북한의 연이은 비무장지대(DMZ) 도발로 최전방부대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가 내려진 가운데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한 육군 병사들이 50명에 이른다고 24일 육군이 밝혔다. ① 중서부전선 후방에 위치한 5기갑여단 소속 병사들이 장갑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호, 김서휘, 김동희, 이종엽 병장. ② 육군 3사단의 이준(왼쪽부터), 조민수, 안동국 병장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특히 조 병장은 취업에 성공해 9월부터 첫 출근을 하려 했으나 뒤로 미루고 전우들과 함께 남기로 결정했다. ③ 육군 제7사단 독수리여대 소속 전문균(왼쪽), 주찬준 병장. 두 사람은 먼저 전역한 선임 전우들과 함께 26일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전선을 지키고자 항공권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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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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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