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인민군 대연합부대 포사격 경기

[포토] 北 인민군 대연합부대 포사격 경기

입력 2025-05-30 09:24
수정 2025-05-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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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9일 군 포사격경기를 참관하고 “훈련에 대한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는데 강군 육성의 지름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인민군 대연합부대 포병구분대들의 포 사격 경기를 참관하고 “실전 환경에 접근된 사격 경기를 자주 조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30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성과를 치하하고 현대전의 발전 양상과 변화 추이에 대처한 포병 전력 강화에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개최한 전군의 훈련일꾼(간부)대회를 개최한 점을 언급하며 “훈련 일군 대회 정신을 군사활동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라고도 주문했다.

이번 포 사격 경기 참관에는 노광철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등 군 주요 간부들도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를 ‘훈련의 해’로 규정한 후 각종 군사활동을 현지 지도하며 현대전 습득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병종별 전술종합훈련을 참관하고 “전투훈련이야말로 제1의 혁명과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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