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2.1%…소폭 하락에도 50%선 유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2.1%…소폭 하락에도 50%선 유지

입력 2014-09-10 00:00
수정 201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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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2.1%…소폭 하락에도 50%선 유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50%선은 유지했다.

7일 리얼미터가 밝힌 9월 첫째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5주간 오름세를 마감하고 0.2%p 하락, 52.1%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0.9%p 상승한 41.4%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1주 만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율을 2위로 끌어내리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주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18.6%를 기록했으며 김무성 대표는 0.1%p 상승한 17.7%를 기록했다.

이밖에 3위는 1.0%포인트 하락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4.3%), 4위는 정몽준 새누리당 전 의원(9.6%), 5위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5%) 순으로 나타났다.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혔던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3%p 하락한 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전화를 통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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