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폭행당했다”…가수 출신 연기자 A씨 누구?

“용인서 폭행당했다”…가수 출신 연기자 A씨 누구?

입력 2010-07-08 00:00
수정 2010-07-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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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경찰서는 8일 가수 출신 연기자 A(33)씨가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용인의 한 횟집 앞 길에서 연예인 일행 세 명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일행끼리 일부가 시비가 일었다.

 A씨는 이를 말리는데 길을 지나던 행인이 끼어들어 시비가 붙었고 자신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30대 중반의 남자로부터 일방적으로 맞았다는 A씨의 주장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주변 탐문을 벌이는 한편 주변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A씨측 주장만 있어 도주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해야 정확한 피해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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