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쿠바 여객기 추락, 한국인 피해 없는 듯”

외교부 “쿠바 여객기 추락, 한국인 피해 없는 듯”

입력 2010-11-05 00:00
수정 2010-11-05 14: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통상부는 쿠바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멕시코 대사관이 쿠바의 영사협력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쿠바에 체류하는 교민 40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여행객이 탑승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대사관 측에서 쿠바 외교부와 연락을 시도해 피해 상황을 추가로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바 국영 TV는 4일 오후(현지시간) 외국인 승객 28명을 포함,모두 68명을 태우고 쿠바 동부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수도 아바나로 향하던 쿠바 국영 에어로 캐리비안 소속 여객기가 과시말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