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문대 4명중 3명 수시 선발

2012 전문대 4명중 3명 수시 선발

입력 2010-11-17 00:00
수정 2010-11-17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교 2학년생 대상인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145개교가 27만 8085명을 뽑는다.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77.5%인 21만 4822명이 수시모집 대상이다. 자체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전문대학은 13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난다.
이미지 확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모집정원은 올해 고 3을 대상으로 한 2011학년도보다 5188명 줄어든다. 수시모집 비율은 올해보다 2.4%포인트 높아진다.

수시모집 기간에는 전문대학 간,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이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수시 전형에서 1곳에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이후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다. 이중 등록을 하는 등 입학지원 방법을 위반하면, 입학이 무효로 처리된다. 수시에 이어 치러질 정시모집 기간에도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합격했을 때에도 전문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 실시대학이 20곳으로 올해부터 7곳 늘어나면서 대상 학생수도 1505명으로 200명 늘어난다. 입학사정관 전형 시행 대학은 경남정보대학·계명문화대학·구미1대학·군장대학·김천과학대학·대구보건대학·대림대학·동아인재대학·백석문화대학·서강정보대학·신성대학·안산1대학·영남이공대학·영진전문대학·울산과학대학·원광보건대학·재능대학·창원전문대학·한림성심대학·혜전대학 등이다. 이 대학들은 대부분 모집시기를 한달 앞당겨 내년 8월 1일부터 원서를 받는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11-1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