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18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경기도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이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30분 충주시 연수동의 한 모텔에서 종업원과 말다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 안모(47)씨의 뺨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지인의 부모 회갑잔치에 왔다가 모텔 예약 문제로 종업원과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30분 충주시 연수동의 한 모텔에서 종업원과 말다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 안모(47)씨의 뺨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지인의 부모 회갑잔치에 왔다가 모텔 예약 문제로 종업원과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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