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홍보대사에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인 조선족 청년 백청강(22)씨가 위촉됐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16일 “백청강씨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코리안 드림’을 이룬 데다 우승 상금 중 5000만원과 물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정신을 구현한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2011-08-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