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결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0월 1일 임기가 만료되는 주 사장의 임기와 관련, 청와대에 연임을 건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 업무의 전문성과 사업의 계속성 등이 연임 건의의 이유다. 주 사장은 가스공사가 16개국에서 28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08-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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