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한국 한 차원 높일 것”

“관광한국 한 차원 높일 것”

입력 2012-11-16 00:00
수정 2012-11-16 0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상만 관광협회중앙회장

“외래 관광객 1100만명 입국을 앞둔 올해는 한국이 관광의 나라로 새 출발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 업계 선배들이 한국을 관광 대국으로 성장시켰듯 관광협회장으로서 한국 관광을 한 차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전원의 추대로 재선임된 남상만(64)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앞으로 3년 동안 다시 한번 협회를 이끄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그는 지금까지 한국의 관광산업은 경제 발전 못지않은 성장을 해 왔으며 올 연말 사상 최초로 외래 관광객 1100만명 유치 시대를 열어 관광 대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한식, K팝 등 비교우위의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문 선임기자 km@seoul.co.kr



2012-11-1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