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하루 만에 정지한 고리 4호기 발전 재개

정비 하루 만에 정지한 고리 4호기 발전 재개

입력 2013-04-10 00:00
수정 2013-04-10 10: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0일 오전 4시 고리 원전 4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

고리 4호기(95만㎾급)의 출력은 오는 12일 오전 3시께 100%에 도달할 것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내다봤다.

고리 4호기는 63일간의 계획 예방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일 오후 10시 5분 발전을 재재했다가 하루 만인 4일 오후 4시 34분께 갑자기 발전을 정지했다.

당시 주변압기를 보호하는 계전기의 전류 입력선을 잘못 연결하는 바람에 이상 신호가 발생, 자동으로 정지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