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음주운전하고 트위터에 남긴 말이…

유세윤, 음주운전하고 트위터에 남긴 말이…

입력 2013-05-29 00:00
수정 2013-05-29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29일 유세윤(33)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 당시 유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경찰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진술했다.

유씨는 이날 4시 12분 자신의 트위터에 ‘가식적이지 말자’는 짧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에 자수하러 가기 전의 심경을 짤막하게 적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