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 속 미세먼지 ‘약간 나쁨’…큰 일교차 주의

맑은 날씨 속 미세먼지 ‘약간 나쁨’…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4-02-24 00:00
수정 2014-02-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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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4일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출근 시간대 서울과 경기도는 가시거리 5㎞ 내외로 옅은 안개나 연무가 낀 곳이 많겠으나 차량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0.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파주 -3.9도, 수원 -1.2도, 춘천-3.3도, 강릉 -2.0도, 대전 -1.5도, 광주 0.9도, 부산 5도, 제주 5.2도 등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륙지역에서는 밤에 기온이 다소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늘과 내일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PM-10)는 영남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약간 나쁨’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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