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마티즈-화물차 정면충돌…경차 운전자 사망 등 2명 사상

용인서 마티즈-화물차 정면충돌…경차 운전자 사망 등 2명 사상

입력 2014-09-02 00:00
수정 2014-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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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인근서 화물차·버스 등 3중 추돌
용인대 인근서 화물차·버스 등 3중 추돌 2일 오전 9시 17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대학교 정문 인근 도로에서 이모(57)씨의 화물차가 김모(20)씨 승용차와 부딪힌 뒤 정차 중이던 지모(50)씨의 좌석버스를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와 버스승객 3명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일 오후 12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송담대학교에서 운학초등학교 방면으로 달리던 김모(57)씨의 마티즈 차량이 마주오던 이모(49)씨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이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우측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20㎝ 아래 논두렁으로 전복됐다.

경찰은 “마티즈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는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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