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무단수집’ SKT 본사 압수수색

‘개인정보 무단수집’ SKT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14-12-02 00:00
수정 2014-12-02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SK텔레콤의 건강관리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2일 SK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T텔레콤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헬스케어 사업 관련 내부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합수단은 SK텔레콤이 의료기록 등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