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임을 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국가보훈처가 5·18 기념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제하는 것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일이나 다름 없다”며 “정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즉각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바라는 야당대표의 요청에 ‘국가보훈처와 논의하라’고 한 것은 국론 분열을 계속 방치하겠다는 것”이라며 “올해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이전 정부가 조장한 국론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의회는 “국가보훈처가 5·18 기념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제하는 것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일이나 다름 없다”며 “정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즉각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바라는 야당대표의 요청에 ‘국가보훈처와 논의하라’고 한 것은 국론 분열을 계속 방치하겠다는 것”이라며 “올해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이전 정부가 조장한 국론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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