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결의안 채택

전남도의회 ‘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결의안 채택

입력 2015-04-28 14:35
수정 2015-04-28 1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도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임을 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국가보훈처가 5·18 기념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제하는 것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일이나 다름 없다”며 “정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즉각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바라는 야당대표의 요청에 ‘국가보훈처와 논의하라’고 한 것은 국론 분열을 계속 방치하겠다는 것”이라며 “올해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이전 정부가 조장한 국론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