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부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4시 15분을 기해 시내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2.9도가량 높은 31.9도를 기록했으며, 금정구 등 일부 내륙지역은 비공식 기록지만 35.3도까지 올라갔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더위는 내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6일 밤 부산에서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런 잠 못 드는 밤이 며칠간 계속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부산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4시 15분을 기해 시내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2.9도가량 높은 31.9도를 기록했으며, 금정구 등 일부 내륙지역은 비공식 기록지만 35.3도까지 올라갔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더위는 내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6일 밤 부산에서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런 잠 못 드는 밤이 며칠간 계속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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