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께 경기 포천 미군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훈련장) 인근 영중면 성동리의 한 기도원에 포탄이 떨어졌다.
포탄은 기도원 천장을 뚫고 떨어졌지만 다행히 폐쇄된 기도원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떨어진 포탄은 길이 약 50㎝, 직경 약 20㎝로, 이날 미군 훈련 중 발사된 토우 대전차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굉음과 연기에 놀란 인근 주민이 군 당국에 신고했으며, 1시간 반여 만에 기도원 안에서 포탄을 발견했다.
우리 군과 미군 폭발물처리반이 신고를 받고 출동,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탄은 기도원 천장을 뚫고 떨어졌지만 다행히 폐쇄된 기도원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떨어진 포탄은 길이 약 50㎝, 직경 약 20㎝로, 이날 미군 훈련 중 발사된 토우 대전차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굉음과 연기에 놀란 인근 주민이 군 당국에 신고했으며, 1시간 반여 만에 기도원 안에서 포탄을 발견했다.
우리 군과 미군 폭발물처리반이 신고를 받고 출동,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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