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주택 앞마당 붕괴…주민 1명 구조

서울 강서구 주택 앞마당 붕괴…주민 1명 구조

입력 2016-01-05 08:01
수정 2016-01-05 08: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전 2시19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한 2층짜리 단독주택 앞마당이 무너져내리면서 주택 터 경사면을 떠받치고 있던 담이 함께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택 앞마당의 흙이 경사면 아래로 쓸려 내려가 주택이 붕괴할 위험에 놓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2층에 사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이 건물 1층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강서구는 건물 주위를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