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볼넷’ NC 이태양 첫 재판 8월 5일 열려

‘돈받고 볼넷’ NC 이태양 첫 재판 8월 5일 열려

입력 2016-07-27 16:49
수정 2016-07-27 16: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3)이 내달 5일 법정에 선다.

창원지법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태양을 형사4단독 재판부에 배당했다고 27일 밝혔다.

불구속 상태인 이태양은 변호사 2명을 선임해 재판을 준비중이다.

이태양과 함께 기소된 브로커 조모(36)씨, 인터넷 베팅방 운영자 최모(36)씨도 같은 재판부에 배당됐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8월 5일 오전 10시 창원지법 218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태양은 지난해 선발로 뛴 네 경기에서 ‘1이닝 볼넷’ 등을 브로커 최씨로부터 청탁받고 승부조작에 성공한 뒤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