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서울신문사 사장을 지낸 신우식 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이 22일 별세했다. 83세.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편집국 문화부장과 주일특파원,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1990~1992년 서울신문사 사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녀 신경순씨와 사위 문형석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02)2072-2020.
2017-09-2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