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30대 여성 ‘음성’ 판정

부산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30대 여성 ‘음성’ 판정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1-28 09:01
수정 2020-01-28 0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28일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 지난달 14일 입국한 A씨는 27일 약 38도의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동래구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부산시는 A씨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조치한 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벌여 9시간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앞서 우한 폐렴 유증상자 2명도 검사에서 모두 음성반응이 나왔다.

부산시는 국내에 중국 우한 거주자가 봉쇄 조치 전 대거 국내로 들어와 의심 증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