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태운채 음주사고 30대 주부 출동 경찰관 폭행

두 아들 태운채 음주사고 30대 주부 출동 경찰관 폭행

입력 2013-10-02 00:00
수정 2013-10-02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파주경찰서는 2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파주시 동패동 도로에서 두 아들(2살, 5살)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던 중 인도 턱을 넘어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A씨는 200여m를 더 운전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제지를 받자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